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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eness and Practice of Sugar Reduction in School Foodservice and the Practice of Nutrition Education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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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Community Nutr : Korean Journal of Community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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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Article 대구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인식도와 실천도 및 영양교육 실태
장수향orcid , 김길례orcid , 이연경orcid
Awareness and Practice of Sugar Reduction in School Foodservice and the Practice of Nutrition Education in Daegu
Suhyang Jangorcid , Kilye Kimorcid , Yeon-Kyung Leeorcid
Korean Journal of Community Nutrition 2021;26(3):167-176.
DOI: https://doi.org/10.5720/kjcn.2021.26.3.167
Published online: June 30, 2021
1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대학원생
2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생
3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장수생활과학연구소, 교수

1Graduate student,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2Graduate student,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3Professor,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Center for Beautiful Ag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Corresponding author:  Yeon-Kyung Lee, Tel: +82-53-950-6234, Fax: +82-53-950-6229, 
Email: yklee@knu.ac.kr
Received: 7 April 2021   • Revised: 13 May 2021   • Accepted: 17 Ma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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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awareness and practice of reducing sugar in school meals and the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regarding sugar reduction.
Method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101 nutrition teachers (dietitians) working a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Daegu.
Results
School nutrition teachers in Daegu recognized the need for efforts to reduce the sugar intake in the Korean diet, and it was found that elementary nutrition teachers were more aware of the implementation of the sugar reduction policy at the national level than middle and high school nutrition teachers (P = 0.002). Among the policies to reduce sugar intake at the national level, there was a high need for the promotion of self-control and limiting the sales of food with high sugar content in schools and their vicinity. The degree of practice for reducing sugar in school meals was found to be higher in the preparation, purchase, and cooking stage compared to the serving stage (P < 0.05). There was a high need for changing the preferences of the subjects for a sweet taste as a means of reducing the sugar in school meals. Thirty-six percent of nutrition teachers conducted sugar reduction education, and sending out school newsletters was the highest type of nutrition education at 80.6%.
Conclusions
To effectively promote reduced sugar intake in school meals,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preference of the subjects for sweetness and to conduct continuous education that can improve the awareness of people for reducing their sugar intake. For this, it is necessary to set aside time for nutrition education and to prepare an institutional framework for providing this education.


Korean J Community Nutr. 2021 Jun;26(3):167-176. Korean.
Published online Jun 30, 2021.
Copyright © 2021 The Korean Society of Community Nutrition
Original Article
대구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인식도와 실천도 및 영양교육 실태
장수향,1 김길례,2 이연경3
Awareness and Practice of Sugar Reduction in School Foodservice and the Practice of Nutrition Education in Daegu
Suhyang Jang,1 Kilye Kim,2 and Yeon-Kyung Lee3
    • 1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대학원생
    • 2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생
    • 3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장수생활과학연구소, 교수
    • 1Graduate student, School of Educa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 2Graduate student,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 3Professor,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Center for Beautiful Ag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Received April 07, 2021; Revised May 13, 2021; Accepted May 17, 2021.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awareness and practice of reducing sugar in school meals and the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regarding sugar reduction.

Method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101 nutrition teachers (dietitians) working a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Daegu.

Results

School nutrition teachers in Daegu recognized the need for efforts to reduce the sugar intake in the Korean diet, and it was found that elementary nutrition teachers were more aware of the implementation of the sugar reduction policy at the national level than middle and high school nutrition teachers (P = 0.002). Among the policies to reduce sugar intake at the national level, there was a high need for the promotion of self-control and limiting the sales of food with high sugar content in schools and their vicinity. The degree of practice for reducing sugar in school meals was found to be higher in the preparation, purchase, and cooking stage compared to the serving stage (P < 0.05). There was a high need for changing the preferences of the subjects for a sweet taste as a means of reducing the sugar in school meals. Thirty-six percent of nutrition teachers conducted sugar reduction education, and sending out school newsletters was the highest type of nutrition education at 80.6%.

Conclusions

To effectively promote reduced sugar intake in school meals,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preference of the subjects for sweetness and to conduct continuous education that can improve the awareness of people for reducing their sugar intake. For this, it is necessary to set aside time for nutrition education and to prepare an institutional framework for providing this education.

Keywords
school foodservice; sugar reduction; awareness; practice; nutrition education

서론

당류의 과잉 섭취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비만뿐 아니라 영양 불균형, 충치 발생, 과잉행동장애 등에 영향을 미친다[1, 2, 3, 4, 5]. 우리나라에서는 총당류 섭취량을 총에너지섭취량의 10~20%로 제한하고, 특히 식품의 조리 및 가공 시 첨가되는 첨가당은 총에너지섭취량의 10% 이내로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6].

우리 국민의 일일 총당류 섭취량은 적정 섭취기준 이내이지만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2016년에 6~11세 10.45%, 12~18세 11.13%로 적정 섭취기준(총에너지섭취량의 10% 이내)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에서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및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고려하여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총 에너지 섭취의 10% 이내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8].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영양교육 자료 및 당류 줄이기 실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탄산음료 진열 가이드 배포 등을 통하여 당류를 줄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9].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당류 저감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학교급식을 통한 한 끼 당류 적정 제공량을 연령별 1일 섭취 권고량의 1/3 수준에 해당하는 범위로 산정하여 초등학교 13~16 g, 중·고등학교 17~23 g으로 정하였다[10].

제주지역의 경우 중학생들의 1일 평균 총당류 섭취량은 60.3 g이었고, 이중 첨가당으로 인한 섭취가 59.4%로 가장 많았으며, 끼니별 1일 총당류 섭취량은 아침 6.5 g(10.8%), 점심 9.0 g(14.9%), 저녁 11.8 g(19.6%), 간식 33.0 g(54.7%)으로 간식에서 섭취하는 양이 가장 많았다[11]. 학교급식 한 끼에 섭취하는 평균 총당류 함량은 대전·충청지역의 경우 초등학생 4.03 g, 중학생 5.31 g으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급식 메뉴별 당류 섭취량은 가당 유제품과 과일주스 등의 후식, 소스가 포함된 튀김류와 조림류의 경우 당류 함량이 높게 나타나 제공되는 메뉴와 조리법에 따라 당류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12].

학교급식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 제공과 건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03년부터 초·중·고, 특수학교에서 전면 시행되었다. 학생들의 식사 중 한 끼 이상은 학교급식을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학교급식의 당류 저감화는 적절한 당류 섭취뿐 아니라 당류 저감화를 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영양(교)사를 통한 당류 저감화 관련 영양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이 높은 실정이다[13].

이에 당류 저감화 인식도와 실천도[14, 15, 16, 17] 및 영양교육 실태[18, 19, 20]가 지역별로 보고되고 있으나, 대구지역 학교급식의 당류 저감화 인식도와 실천도 및 영양교육 실태조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의 당류 저감화에 대한 인식도, 실천도 및 영양교육 실태를 파악하여 당류 저감화 활성화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내용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기간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여 대구시 소재 전체 초등학교(223개교), 특수학교(3개교), 중학교(90개교)와 고등학교(43개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총 359명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초등학교 49부, 중학교 24부, 고등학교 27부로 총 101부였으며, 회수율은 28.1%였다. 본 연구는 경북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하에 실시되었다(KNU 2019-0155).

2. 연구내용 및 방법

1) 일반사항

일반사항으로는 조사대상자의 연령, 학교 근무경력, 고용형태, 소속 교육지원청을 조사하였다.

2)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에 대한 인식도 조사

당류 저감화 인식도 조사 설문지는 선행연구[14, 15, 16, 17, 21]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한 후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당류 줄이기 인식도 4문항, 당류 저감화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당류 저감화 인식도 설문 문항은 한국인 식생활에서 당류 줄이기 노력의 필요성, 학교급식에서 당류 줄이기 노력의 필요성, 당류 저감화 식단구성에 대한 인식, 당류 저감화 정책 실행에 대한 인식을 포함하였다. 각 인식도 점수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혹은 ‘전혀 모른다’ 1점, ‘매우 필요하다’ 혹은 ‘매우 잘 알고 있다’ 5점으로 부여하여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3)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실천도 조사

당류 저감화 실천도 조사 설문지는 선행연구[14, 15, 16, 17, 20, 21]의 설문지를 수정·보완 후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식단작성단계 4문항, 구매단계 3문항, 조리단계 6문항, 배식단계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리커트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을 부여하여 측정하였다.

4)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개선사항 조사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개선사항 조사 설문지는 선행연구[14, 16, 17]의 설문지를 수정·보완 후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인식 관련 4문항, 환경 관련 3문항, 관계부처 지원 관련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5)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영양교육 실태조사

당류 저감화 교육실태 조사 설문지는 선행연구[14, 15, 16, 17, 20, 21]의 설문지를 수정·보완 후 사용하였다. 영양(교)사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실태에 대한 설문 문항은 당류 저감화 교육·연수 경험 여부, 당류 저감화 교육의 유익성, 교육·연수방법, 관련자료 얻는 경로, 교육자료 및 정보의 충분성의 5문항으로 구성하였고, 학생 영양교육 실태에 대한 문항은 당류 저감화 교육 실시 여부, 영양교육의 주제, 활용 시간, 실시 형태의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3. 통계분석

본 연구는 IBM SPSS Statistics 25 (IBM Corporation,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및 분석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검증은 P < 0.05의 수준에서 실시하였다. 조사대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간 연령, 학교 근무경력, 고용 형태, 소속 교육지원청, 영양교육실태의 차이는 카이제곱 검정 또는 피셔의 정확검정으로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간 당류 저감화 인식도와 실천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고, 급식생산단계별(식단작성, 구매, 조리, 배식) 당류 저감화 실천도와 학교급식 당류 섭취 저감화를 위해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1.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Table 1과 같이 연령은 40~49세 이하가 45.5%로 가장 높았으며, 학교 근무경력은 16년 이상이 40.6%로 가장 높았다. 고용형태는 영양교사 55.4%, 교육공무직영양사 44.6%였으며, 소속 교육지원청별로는 동부(33.7%)와 남부(33.7%) 교육지원청 소속이 가장 많았고, 서부교육지원청(24.8%), 달성군교육지원청(7.9%) 순이었다. 또한 초등학교에 비해 중고등학교에서 영양교사 비율이 낮았고(P < 0.001), 근무경력이 5년 이하인 비율이 더 높았다(P = 0.006).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2. 당류 저감화 노력에 대한 인식도

대구지역 초중고 영양(교)사의 당류 저감화 노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는 Table 2와 같다.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당류 줄이기 노력의 필요성(4.12점)에 대해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들의 인식이 모두 높았다. 그러나 국가 차원 당류 줄이기 정책 시행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영양(교)사(4.06점)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3.49점) 보다 인지가 높은 반면(P = 0.002), 학교급식에서 당류 줄이기 노력 필요성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 영양(교)사(3.82점)가 초등학교 영양(교)사(3.56점)보다 유의하게 높게 인식하였다(P = 0.034).

Table 2
Awareness of nutrition teachers and dietitians of reduction of sugar intake

3. 당류 저감화 정책에 대한 인식도

당류 저감화 정책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는 Table 3과 같다. 학교(주변)에서 당류 함량 높은 제품의 판매 제한 및 자제 유도(4.26점)에 대한 필요성을 높이 인식하였고, 다음으로는 외식용 당류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과 메뉴 개발 지원(4.22점), 학교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상 당류 줄이기 교육 강화(4.20점), 학교급식용 당류 저감화 메뉴 개발(4.19점), 당류 저감화 가공식품 개발 지원(4.19점), 당류 영양 표시의 확대(4.17점), 가정용 당류 저감화 레시피 개발 및 지원(4.10점), 당류 저감화 캠페인 실시(4.03점), 개인 영양관리 스마트폰 앱 제공 등 맞춤형 당류 섭취량관리 지원(3.94점)의 순이었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간의 당류 섭취 저감화 정책별 필요성 인식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Table 3
Awareness of nutrition teachers and dietitians of the need for policies to reduce sugar intake

4.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실천도

대구지역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방법별 실천도 분석 결과는 Table 4와 같이 식단작성단계, 구매단계, 조리단계에서 당류 저감화 실천을 위해 가장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배식단계에서 저감화를 위한 노력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초등학교도 식단작성단계, 구매단계, 조리단계에서 저감화 노력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P < 0.05), 중·고등학교는 단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당류 저감화 방법별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간 실천도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Table 4
Practice for reducing sugar intake in school meals

당류 저감화 실천방법 문항 중 전체 1순위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식품 자체의 고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조리하기(4.13점), 2순위는 후식은 가공식품보다는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대체하기(4.08점), 3순위는 가공식품보다 자연식품을 구매하기(3.94점), 당류 함량이 높은 식재료를 많이 구매하지 않기(3.94점), 소스류는 음식에 부어 배식하지 않고 찍어먹을 수 있도록 배식하기(3.94점)로 나타났고, 배식 시 구멍 뚫린 배식용 스푼을 사용하여 양념 및 소스의 배식량을 줄이기(2.82점)에 대한 실천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에서 1순위는 후식은 가공식품보다는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대체하기(4.29점), 2순위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식품 자체의 고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조리하기(4.21점), 3순위는 가공식품보다 자연식품을 구매하기(4.14점)로 나타났고 배식 시 구멍 뚫린 배식용 스푼을 사용하여 양념 및 소스의 배식량을 줄이기(2.79점)에 대한 실천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교에서 1순위는 단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적정 온도로 배식하기(4.05점), 2순위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식품 자체의 고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조리하기(4.03점), 3순위는 소스류는 음식에 부어 배식하지 않고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배식하기(4.00점)로 나타났고, 배식 시 구멍 뚫린 배식용 숟가락을 사용하여 양념 및 소스의 배식량을 줄이기(2.86점)에 대한 실천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개선사항

대구지역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를 위해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전체적으로 볼 때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단맛 기호도 변화(4.41점)와 이들의 당류 저감화 인식(4.37점)이 가장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은 식약처, 교육부(청)의 더 많은 홍보 및 교육자료,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4.18점)으로 나타났고,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당류 저감화 지침 마련(3.96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당류 저감화 개선사항에 대한 인식도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Table 5
Matters to improved to reduce sugar intake in school meals

초등학교에서의 당류 저감화 1순위는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당류 저감화 인식(4.34점),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단맛 기호도 변화(4.34점), 2순위는 식약처, 교육부(청)의 더 많은 홍보 및 교육자료,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4.20점), 3순위는 당류 저감화를 위한 표준레시피 배포(4.14점), 음식의 당류 함량 산출을 위한 DB 제공(4.14점)으로 나타났고, 영양(교)사의 당류 저감화 필요성 인식(4.00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중·고등학교의 1순위는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단맛 기호도 변화(4.47점), 2순위는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당류 저감화 인식(4.39점), 3순위는 충분한 식재료 구매 예산 확보비율(4.18점)로 나타났고, 음식의 당류 함량 산출을 위한 DB 제공(4.00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6. 당류 저감화 영양교육 실태

대구지역 영양(교)사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실태 분석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영양(교)사들의 당류 저감화에 대한 교육 또는 연수 경험은 60.4%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저감화 교육이 유익했다는 응답은 68.9%였고, 교육 또는 연수 방법은 복수응답이었으며, 집단교육이 83.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온라인강의 47.5%, 개인연수 8.2% 순이었다.

Table 6
Current status of sugar reduction training for dietitians and nutrition teacher in Daegu

당류 저감화 교육자료를 얻는 경로는 전문기관 사이트가 45.5%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검색 22.8%, 관련지침서 14.9%, 동료 영양(교)사와의 정보 교환 5.9%, 대중매체 5.9%, 간행물 책자 5.0% 순으로 나타났다. 당류 저감화를 위한 교육자료 및 정보의 충분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10.9%, 그렇지 않다 48.5%로 나타나 59.4%가 부족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대구지역 학생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실태 분석 결과는 Table 7과 같다. 학생 대상 당류 저감화 영양교육은 실시하지 않는다가 47.5%로 나타났고, 교육하고 있다 35.6%, 교육할 계획이 있다 16.8% 순이었다. 초등학교의 경우 교육하고 있다 44.0%, 교육하지 않는다 38.0%, 교육할 계획이 있다가 18.0% 순이었고, 중·고등학교의 경우 교육하지 않는다 56.9%, 교육하고 있다 27.5%, 교육할 계획이 있다 15.7% 순이었다.

Table 7
Current status of education on reducing sugar for students in Daegu

영양교육 주제에 대해서는 복수 응답하였으며, 당류 섭취 줄이기 실천 행동(55.6%), 당류 함량 높은 식품(50%)에 대한 주제가 50% 이상이었고, 당류 섭취와 건강문제(47.2%), 당류 영양표시(44.4%), 단맛중독(11.1%)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영양교육 시 활용 시간은 창의적 체험활동이 25.0%, 교과 교육 시간 22.2%, 급식 시간 16.7% 순이었고, 기타가 3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교는 교과 교육 시간 36.4%, 창의적 체험활동 27.3%, 급식 시간 4.5%였고, 고등학교는 급식 시간 35.7%, 창의적 체험활동 21.4%, 교과 교육 시간 0%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07).

학생 대상 영양교육은 주로 가정통신문 발송(80.6%), 학교 홈페이지 게시(77.8%)의 형태 로 이루어졌으며, 식당 게시판 이용한 교육자료 게시 50.0%, 수업 41.7% 순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의 경우 가정통신문 발송이 81.8%, 홈페이지 게시 72.8%, 수업 59.1% 순이었고, 중·고등학교의 경우 홈페이지 게시 85.7%, 가정통신문 발송 78.6%, 식당 게시판 이용한 교육자료 게시 64.3% 순이었다.

고찰

당류 저감화는 매년 어린이·청소년 비만율 증가로 인하여 그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인식도,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실천 방법, 당류 저감화 영양교육 실태를 조사하였다.

대구지역 영양(교)사들은 국가 차원의 당류 저감화 정책 시행에 대한 인지도가 보통 이상(3.77점)으로 나타났으며,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보다 인지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인천지역[16] 영양(교)사의 경우 근무처별 인지율의 차이는 없었다.

대구지역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실천도를 분석한 결과,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식품 자체의 고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조리하기’를 가장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영양(교)사 대상 연구[17]에서 학교급식 첨가당 줄이기 실천 방법으로 ‘단맛 나는 천연재료 사용(양파, 양배추, 생과일)’이 46.35%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과 유사하였다. 또한 근무처별로 볼 때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간 고용형태와 근무경력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당류 저감화 실천도에서는 학교급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당류 저감화 실천도 1순위는 초등학교에서는 ‘후식을 가공식품보다는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대체하기’였고, 중·고등학교에서 ‘단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적정온도로 배식하기’였다. Jang[15]의 연구에서도 당 함량이 높은 후식류 사용 지양, 저당 함유 후식류 제공, 차나 후식류의 당 함량에 대한 평소 관심 갖기 등은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에 비하여 실천도 점수가 높아서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당류 저감화를 위해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의 1순위는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단맛 기호도 변화로 나타났는데, 이는 제주지역 연구[14]에서도 급식대상자의 기호도 및 인식변화가 1순위로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학생들과 교사들의 인식변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당류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Lim[17]의 연구에 의하면 IPA 분석 결과 중요도는 높지만 실행도가 낮은 중점 개선영역이 초·중·고등학교 모두 당류 저감화 교육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본 연구에서 영양(교)사들은 당류 저감화 교육 또는 연수의 경험이 64%였고, 교육이 유익하였다는 응답이 68.9%였다. 이는 제주지역[14] 영양(교)사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 또는 연수 경험 48.1%와 비교할 때 조금 높은 편이었고, 교육에 대한 도움 여부는 88.1%로 본 연구보다 높았다. 교육 또는 연수방법은 집단교육이 가장 높았으며 당류 저감화를 위한 관련 자료를 얻는 경로는 45.5%가 전문기관 사이트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제주지역 연구[14]에서 당류 저감화 관련 자료는 전문기관 사이트 이용이 72.2%로 본 연구보다 높았고, 당류 저감화 교육이 유용하지만 교육자료 및 정보의 충분성은 6.9%로 부족하였다. 따라서 영양(교)사를 위한 당류 저감화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당류 저감화를 위한 교육자료 및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영양(교)사가 쉽게 당류 저감화 교육자료를 찾고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지침서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학생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는 35.6%로 낮았고 교육 시간은 창의적 체험활동이 25.0%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제주지역 연구[14]에서 학생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율 74.7% 보다 매우 낮은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수업시간을 통한 교육은 11.4%에 불과하여 본 연구의 수업을 통한 당류 저감화 교육 22.2%보다 낮았다. 또한 경기·인천지역[16]에서도 학교 홈페이지(37.4%)와 가정통신문 발송(37.4%)을 통한 영양교육이 대부분이었고, 재량시간을 통한 영양교육은 18.4%에 불과하였다.

본 연구 조사 결과 고등학교에서는 교과 교육시간을 이용한 영양교육이 전혀 없었으나 초등학교에서는 교과 교육 시간을 이용하는 경우가 36.4%로 나타났다. Oh 등[19]의 연구에서도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영양·식생활교육 시간이 불규칙한 간접교육 형태로 실시되었으며,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 간 유의한 차이를 보여 본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Kim & Yeon[20]의 연구에서 전국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당류 섭취 저감화 교육이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교육 시간이 짧고 활동유형이 제한되는 등 교육 시행의 어려움을 제시하였다. 이는 많은 연구에서 영양교육의 효과가 입증되었지만[22, 23, 24, 25, 26, 27] 아직 효과적인 영양교육의 기회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당류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영양교육 시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영양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요약

본 연구는 대구지역 학교급식의 당류 저감화 인식도와 실천도 및 영양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19년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응답자는 101명이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구지역 초중고 영양(교)사들은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당류 줄이기 노력의 필요성(4.12점)을 높이 인식하였고, 중고등학교 영양(교)사가 초등학교 영양(교)사에 비하여 학교급식에서 당류 저감화가 더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였으며(P = 0.034),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보다 국가적 차원에서 당류 저감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더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2).

2. 국가 차원의 당류 줄이기 정책 중 학교(주변)에서 당류 함량 높은 제품의 판매 제한 및 자제 유도(4.26점)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고, 다음은 외식용 당류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과 메뉴 개발 및 지원(4.22점), 학교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상 당류 줄이기 교육 강화(4.20점) 등의 순이었다.

3. 대구지역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실천도를 급식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식단작성단계(3.90점), 구매단계(3.86점), 조리단계(3.74점)에서 배식단계(3.54점)에 비하여 당류 저감화 실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세부 항목별로는 초등학교에서는 후식은 가공식품보다는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대체하기(4.29점), 중·고등학교에서는 단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적정 온도로 배식하기(4.05점)에 대한 실천도가 높았다.

4. 대구지역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를 위해 가장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단맛 기호도 변화(4.41점)와 이들의 당류 저감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4.3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5. 대구지역 영양(교)사들은 당류 저감화 교육 또는 연수 경험이 60.4%, 당류 저감화 교육의 유익성은 68.9%, 당류저감화를 위한 교육자료 및 정보의 불충분성은 59.4%로 나타났다. 학생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은 35.6%가 실시하였고, 교육은 주로 가정통신문 발송(80.6%)과 학교 홈페이지 교육자료 게시(77.8%)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단맛 기호도 변화와 더불어 당류 저감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이들에 대한 당류 저감화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또한 영양(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당류 저감화 교육자료 개발 및 이들을 위한 연수 또는 교육의 기회도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학생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은 현행 가정통신문 교육보다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실제적인 영양교육 시수 확보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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