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rends in the health status and dietary behavior changes by region using the raw data from the 2008 ~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Methods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of 2,738,572 people among the raw data of the Community Health Survey from 2008 to 2019. The regional differences in health status and dietary behavior were examined by classifying the regions into capital and non-capital regions, and the non-capital regions were classified into metropolitan cities and provinces. A chi-square test was conducted on the body mass index (BMI), diagnosis of diabetes and hypertension,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salty taste in usual diet, recognition of nutrition labeling, reading of nutrition labeling, and utilization of nutrition labeling.
Results
In determining obesity using the BMI, the normal weight by year decreased, and the obesity rate by year was 34.6% in 2019, which increased by 13% compared to 2008.
In addition, the diabetes diagnosis rate and hypertension diagnosis rate continued to increase with the year. Both diabetes and hypertension diagnosis rates were higher in the non-capital regions than in the capital region. Eating breakfast five to seven times per week was most common and showed a significant decreasing trend by year (P < 0.001). The percentage of respondents who said they eat slightly bland foods increased from 19.5% in 2008 to 19.9% in 2010 and then to 22.1% in 2013. The percentage then decreased to 19.9% in 2019, but showed an overall increasing trend (P < 0.001). According to the region, the capital region had a higher percentage than the non-capital region. The nutrition labeling's recognition rate and utilization rate increased yearly, whereas the reading rate decreased.
Conclusions
The study results presented the primary data necessary to develop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and establish strategies for local nutrition management projects to improve disease prevention and dietary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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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d trends in the health status and dietary behavior changes by region using the raw data from the 2008 ~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of 2,738,572 people among the raw data of the Community Health Survey from 2008 to 2019. The regional differences in health status and dietary behavior were examined by classifying the regions into capital and non-capital regions, and the non-capital regions were classified into metropolitan cities and provinces. A chi-square test was conducted on the body mass index (BMI), diagnosis of diabetes and hypertension,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salty taste in usual diet, recognition of nutrition labeling, reading of nutrition labeling, and utilization of nutrition labeling.
In determining obesity using the BMI, the normal weight by year decreased, and the obesity rate by year was 34.6% in 2019, which increased by 13% compared to 2008. In addition, the diabetes diagnosis rate and hypertension diagnosis rate continued to increase with the year. Both diabetes and hypertension diagnosis rates were higher in the non-capital regions than in the capital region. Eating breakfast five to seven times per week was most common and showed a significant decreasing trend by year (P < 0.001). The percentage of respondents who said they eat slightly bland foods increased from 19.5% in 2008 to 19.9% in 2010 and then to 22.1% in 2013. The percentage then decreased to 19.9% in 2019, but showed an overall increasing trend (P < 0.001). According to the region, the capital region had a higher percentage than the non-capital region. The nutrition labeling's recognition rate and utilization rate increased yearly, whereas the reading rate decreased.
The study results presented the primary data necessary to develop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and establish strategies for local nutrition management projects to improve disease prevention and dietary problems.
건강은 개인적 책임을 넘어 사회적 요인으로 결정되며,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은 개인 및 집단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경제적 환경요인을 뜻한다. 200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으로 수입 및 사회적 수준, 교육 수준, 물리적 환경, 취업 및 작업 조건, 사회적지지 체계, 문화, 유전적 요인, 개인 생활형태 및 극복기술, 의료서비스, 남녀 성별 차이 등 총 10개를 발표하였고[1], 사회적 건강 결정요인의 수준에 따라 건강불평등이 발생된다[2]. 특히, 이 같은 요인들은 지역별로 균등하지 않기 때문에 지역요인에 따른 건강불평등을 발생시키며, 지역별 건강상태를 비교한 다수의 연구들에서 이 같은 사실이 규명되었다[3, 4, 5, 6, 7].
지역사회에서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근거 기반의 건강증진사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단위 조사의 건강통계가 필요하다. 이에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시·군·구 지자체 단위의 건강수준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지역 건강증진사업 수립의 근거가 되었고, 사업의 목표 설정 및 성과 평가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8].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 변화와 지역 간 격차는 시계열적 추이와 지역 간 비교를 위한 표준화가 요구되기 때문에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 자료로 일관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자료이다[8, 9].
이에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한 연구들이 다각적으로 수행되었으며, 대표적으로 지역적 건강불평등과 건강결정 요인[7], 시·군·구 단위 질병 유병률[10], 당뇨병 이환 기간에 따른 건강관리 지표 차이[11], 비만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12], 20대 여성의 비만 예측 요인[13], 지역 간 비만율 차이[14], 지역건강 격차조사를 위한 군산시 사례연구[15] 등이 이루어졌다. 식생활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식생활 관련 연구들도 다수 이루어져 2008년 지역사회건장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가구형태에 따른 노인의 식품섭취 빈도를 조사한 연구에서는 독거가구가 식품 섭취 다양성이 낮고, 자녀동거가구 중에서는 미혼자녀가구와 기혼자녀가구에 따라 영양 섭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16]. Chun 등[17]은 2008년 자료를 통해 흡연과 음주 행태는 저염식생활 실천여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2017년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의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식품충분성과 다양성의 개인 간 및 지역사회 관련 요인을 분석한 연구[18]에서는 식품충분·다양군에 비해 식품충분·비다양군과 식품불충분군에서는 사회적 연결망이 미흡하고, 사회적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으며, 안전한 환경, 생활환경, 의료서비스 등에 대하여 불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8년 자료를 이용한 Kim & Lee 연구[11]에서는 당뇨병 유병자의 당뇨병 이환 기간에 따른 영양표시 활용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한 연구에서 유의미한 결과들이 도출되어 지역사회 건강 및 영양관리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수행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식생활 개선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과 같은 지역 차원의 노력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역의 건강 취약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연구자의 사회적 책임으로 식생활에 대한 보다 활발한 연구가 필요하다[19, 20, 21]. 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2008년부터 시작되어 다년도의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나 청소년건강행태조사와 비교하여 연구가 부족하고, 식생활 행태에 대해 연도별 변화 추이를 분석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8년부터 최근 공개된 2019년까지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지역요인별 건강상태와 식생활 차이를 규명하며, 연도별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의 2008년 ~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Community Health Survey)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에 근거하여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지역 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통계청 승인 일반통계(승인번호 제 117075호)이다[8]. 조사의 모집단은 전국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고, 조사 대상은 조사시점에 선정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표본추출은 동/읍·면 및 주택유형별 층화추출하며, 1차 추출(표본지점)은 통·반/리 기준으로 가구 수 크기를 고려한 확률비례계통추출하고, 2차 추출(표본가구)은 표본지점으로 선정된 통·반/리의 가구 수를 파악하여 계통추출한다. 조사는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2.5개월 동안 조사원 가구 방문을 통해 이루어지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종이조사표를 이용하였고, 2010년부터는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법인 CAPI (Computer Assisted Personal Interview)로 수행되었다.
2008년 조사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설문조사로 가구조사와 개인조사로 이루어졌으며, 2018년부터 계측조사가 도입되었다. 개인조사는 표본가구의 가구원 모두에 대한 음주, 흡연, 식생활, 이환,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을 조사하고, 계측조사로 혈압측정과 신체계측을 실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12년간 원시자료 중 건강상태 파악을 위해 신장, 체중, 고혈압 진단, 당뇨병 진단 항목과 식생활을 조사하기 위한 주간 아침식사 횟수, 평상시 소금 섭취 수준, 영양표시 인지·독해·활용 여부 항목을 선정하여 총 9개 조사항목을 활용하였고, 연도별 활용된 자료는 Table 1과 같다. 신장과 체중은 2008년 ~ 2017년까지는 조사대상자가 평소 알고 있는 것을 면접 조사하였고, 이후 2018년부터는 신체계측하였다. 2018년에는 신체계측 전에 사전 질문으로 평소 알고 있는 신장과 체중을 같이 조사하여 두 가지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신체계측 데이터를 사용하여 2018년 ~ 2019년은 신체계측한 자료가 이용되었다. 고혈압 진단 및 당뇨병 진단은 의사로부터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하였으며, 주간 아침식사 횟수는 2018년 조사까지는 횟수를 응답하도록 하였고, 2019년부터는 ‘최근 1년 동안 아침식사를 일주일에 몇 회 하셨습니까’ 질문에 5 ~ 7회, 3 ~ 4회, 1 ~ 2회, 없음 보기 중에 선택하도록 조사하였다. 평상시 소금 섭취 수준은 평상시 음식을 먹을 때,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아주 짜게 먹는다, 약간 짜게 먹는다, 보통으로 먹는다, 약간 싱겁게 먹는다, 아주 싱겁게 먹는다로 응답하였고, 영양표시에 대해서는 ‘가공식품 영양표시를 알고 있습니까?’, ‘가공식품을 사거나 고를 때, 영양표시를 읽습니까?’, ‘영양표시 내용이 가공식품을 고르는 데 영향을 미칩니까?’ 문항으로 예, 아니오로 조사되었다[8].
Table 1
Variables in this study
본 연구에 활용된 9개 변수에 대해 2,738,572명의 자료를 동일 의미 변수 기준으로 통일화, 가공화 과정을 거쳐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원시자료의 복합표본설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추정치를 산출하였고, 가중치는 가구가중치, 개인가중치, 보정가중치로 산출하여 적용하였으며, 가구가중치는 가구추출률, 조사적격 가구율, 주택유형별 가구비율이 반영되었고, 개인가중치는 가구가중치에 개인 응답률을 반영하였다. 보정가중치는 개인가중치를 성별, 연령별 인구구조(주민등록인구 기준)와 같도록 보정하여 산출되었다. 또한 조사 시기나 시점에 따라 조사항목에 영향을 주는 연령별 인구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시기나 지역에 조사된 항목의 비교를 위해 표준화가 필요하며, 성·연령별 유병률에 각 구간의 표준인구 비율을 곱하여 계산하는 직접표준화를 실시하여 조사된 항목에 대한 성·연령별 인구비율을 동일하게 하여 비교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산출하였고,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대한 비만학회 기준에 따라 저체중(18.5 kg/m2 미만), 정상체중(18.5 ~ 22.9 kg/m2), 과체중(23 ~ 24.9 kg/m2), 비만(25 kg/m2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본 자료에 대해 IBM SPSS Statistics 25 (IBM Corporation,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지역적 요인에 따른 건강 및 식생활 차이를 고려하여 지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수도권은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로 분석하였고, 건강상태 및 식생활에 대해 연도별 차이를 검증하고자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자 비만도, 당뇨병 진단, 고혈압 진단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Table 2, Fig. 1 ~ 2와 같고, 비만도, 당뇨병 진단, 고혈압 진단 등에서 연도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 < 0.001). BMI를 이용한 비만도는 2008년 저체중군 5.7%, 정상체중군 48.1%, 과체중군 24.6%, 비만군 21.6%에서 2019년 저체중군 4.1%, 정상체중군 37.3%, 과체중군 24.0%, 비만군 34.6%로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은 감소하였고, 과체중군은 비슷하였으며, 비만군은 증가하였다. 2008년에는 정상체중군이 비만군보다 26.5% 높아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으나, 11년 후인 2019년은 비만군 비율이 증가하여 정상체중군과 비만군 간에 2.7%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지역별 건강 상태 변화를 보고자 지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수도권을 다시 시와 도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지역별로 비만도가 연도에 따라 유의적 차이가 있었고(P < 0.001),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과체중이 높았고, 비만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매년 비슷하다가 2019년 비수도권이 더 높게 나타났다. 비수도권 내에서는 시 지역보다 도 지역이 과체중과 비만이 더 높았다.
Fig. 1
1) The non-capital region was reclassified into a metropolitan city and province.
Trends in the prevalence of diabetes according to region
*P < 0.001 by χ2-test. All the estimates were produced to represent the Korean population using the sample weight.
Fig. 2
1) The non-capital region was reclassified into a metropolitan city and province.
Trends in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according to region
*P < 0.001 by χ2-test. All the estimates were produced to represent the Korean population using the sample weight.
Table 2
Trends in the BMI1) according to region
당뇨병 진단율은 지역에 따른 연도별 변화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고(P < 0.001), 2010년 8.0%에서 2014년 9.6%, 2019년 11.6%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2010년 7.1%, 2014년 8.4%, 2019년 9.9%, 비수도권은 2010년 8.4%, 2014년 10.2%, 2019년 12.4%로 비수도권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시 지역은 2010년 7.1%, 2014년 8.3%, 2019년 10.3%, 도 지역은 2010년 8.8%, 2014년 10.7%, 2019년 13.0%로 도 지역이 시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 당뇨병 진단율에서 지역간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고혈압 진단율도 지역에 따라 연도별로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며(P < 0.001), 2010년 21.4%에서 2014년 24.5%, 2019년 28.6%로 연도별로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2010년 18.8%, 2014년 21.0%, 2019년 24.3%였고, 비수도권은 2010년 22.6%, 2014년 26.2%, 2019년 30.7%로 비수도권이 더 높았다. 시 지역은 2010년 18.0%, 2014년 19.9%, 2019년 23.7%, 도 지역은 2010년 24.0%, 2014년 28.2%, 2019년 32.9%로 시 지역이 도 지역보다 낮게 나타나 고혈압 진단율에서 지역간 격차를 보였다.
지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수도권을 다시 시와 도로 구분하여 지역별로 주간 아침식사 횟수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주간 아침식사 횟수에서 전국 및 지역별 응답에서 주 5 ~ 7회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거의 안한다(주 0회), 주 3 ~ 4회, 주 1 ~ 2회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응답을 나타낸 주 5 ~ 7회에 대해 전국과 지역별 변화를 살펴보면, 전국에서 2009년 78.9%에서 2012년 79.6%로 증가하다 2014년 76.2%로 감소하였고, 2018년 76.5%로 소폭 다시 증가하였으나 2019년 69.0%로 다시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연도별 변화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P < 0.001).
Table 3
Trends in the eating breakfast according to region
수도권의 경우 2009년 73.2%, 2014년 69.2%, 2018년 70.0%, 2019년 60.7%로 나타났고, 비수도권은 2009년 81.6%, 2014년 79.5%, 2018년 79.5%, 2019년 72.9%였다. 비수도권 내 시 지역은 2009년 74.7%, 2014년 72.5%, 2018년 72.8%, 2019년 65.2%였으며, 도 지역은 2009년 83.7%, 2014년 81.6%, 2018년 81.6%, 2019년 75.2%로 조사되어 지역을 구분하여 살펴본 변화 추이는 연도별로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며(P < 0.00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주 5 ~ 7회 식사하는 비율이 더 높았으며, 비수도권 내에서도 시 지역보다 도 지역이 높게 나타나 지역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 평상시 소금 섭취 수준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Table 4에 제시하였다. 평상시 식사의 소금 섭취 수준에 대해 전국 및 지역별에서 보통으로 먹는다는 응답이 약 50% 내외로 가장 많았고, 약간 짜게 먹는다, 약간 싱겁게 먹는다, 아주 싱겁게 먹는다, 아주 짜게 먹는다 순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전국 및 지역별 평상시 소금 섭취 수준 응답에서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 < 0.001).
Table 4
Trends in the salty taste of the usual diet according to region
저염 식생활 파악을 위해 약간 싱겁게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을 살펴보면, 전국에서 2008년 19.5%에서 2009년 18.6%로 소폭 감소하다 2010년 19.9%로 다시 증가하여 2013년까지 22.1%로 증가하였고, 그 후 감소하여 2019년 19.9%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2008년 19.4%, 2009년 18.2%, 2013년 22.8%, 2019년 20.0%로 나타났으며, 비수도권은 2008년 19.6%, 2009년 18.8%, 2013년 21.8%, 2019년 19.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수도권 내 시 지역은 2008년 20.6%, 2009년 18.7%, 2013년 22.3%, 2019년 20.4%였고, 도 지역은 2008년 19.2%, 2009년 18.8%, 2013년 21.7%, 2019년 19.7%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비수도권, 시 지역, 도 지역의 연도별 변화 패턴이 유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더 높았고, 비수도권 내에서는 시 지역이 도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 지역별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지역별 영양표시 인지, 독해, 활용 변화를 조사하여 Fig. 3, 4, 5에 제시하였다. 영양표시 인지율은 전국에서 2014년 43.0%, 2015년 44.4%, 2016년 46.2%, 2017년 47.5%, 2018년 49.2%, 2019년 57.1%로 6년간 증가 추이를 보였으며, 연도별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P < 0.001). 수도권은 2014년 48.1% 2015년 50.2%, 2016년 50.3%, 2017년 53.1%, 2018년 55.3%, 2019년 62.0%였고, 비수도권은 2014년 40.6% 2015년 41.7%, 2016년 44.3%, 2017년 44.9%, 2018년 46.4%, 2019년 54.7%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연도별로 증가하여 유의적 변화를 보였으며(P < 0.001),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영양표시 인지율이 높았다. 시 지역은 2014년 50.6% 2015년 52.5%, 2016년 53.7%, 2017년 53.1%, 2018년 52.9%, 2019년 60.2%였고, 도 지역은 2014년 37.5% 2015년 38.3%, 2016년 41.4%, 2017년 42.0%, 2018년 44.3%, 2019년 53.0%로 시 지역과 도 지역 모두 연도별로 증가하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고(P < 0.001), 시 지역이 도 지역보다 영양표시 인지율이 높았으며, 2019년에는 7.2%의 차이가 있었다.
Fig. 3
1) The non-capital region was reclassified into a metropolitan city and province.
Trends in the proportion of recognition of nutrition labeling according to region
*P < 0.001 by χ2-test. All the estimates were produced to represent the Korean population using the sample weight.
Fig. 4
1) The non-capital region was reclassified into a metropolitan city and province.
Trends in the proportion of reading of nutrition labeling according to region
*P < 0.001 by χ2-test. All the estimates were produced to represent the Korean population using the sample weight.
Fig. 5
1) The non-capital region was reclassified into a metropolitan city and province.
Trends in the proportion of utilization of nutrition labeling according to region
*P < 0.05, **P < 0.01 and ***P < 0.001 by χ2-test. All the estimates were produced to represent the Korean population using the sample weight.
영양표시 독해율에 대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시 지역, 도 지역 모두 연도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 < 0.001). 전국에서 2014년 48.7% 2015년 46.3%, 2016년 45.7%, 2017년 45.3%, 2018년 40.8%, 2019년 41.9%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계속 감소하다 2019년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2014년 52.6%, 2018년 44.2%, 2019년 45.8%로 나타났으며, 비수도권은 2014년 46.5%, 2018년 38.9%, 2019년 39.9%였다. 시 지역은 2014년 49.9%, 2018년 45.5%, 2019년 45.8%였고, 도 지역은 2014년 45.1%, 2018년 36.5%, 2019년 37.8%로 나타나 수도권, 비수도권, 시 지역, 도 지역 모두 연도별 변화는 2018년까지 매년 감소하다 2019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영양표시 활용률은 전국에서 2014년 81.0% 2015년 80.4%, 2016년 80.7%, 2017년 80.5%, 2018년 80.1%, 2019년 80.3%로 약 80% 내외에서 감소와 증가를 나타내며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 < 0.05). 지역별로 변화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2014년 82.8%, 2016년 82.7%, 2019년 82.1%로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비수도권은 2014년 79.8%, 2018년 78.5%, 2019년 79.1%로 연도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 < 0.01). 시 지역은 2014년 80.0%, 2016년 80.4%, 2019년 80.3%로 변화가 없었고, 도 지역은 2014년 79.7%에서 2018년 77.5%까지 감소하다 2019년 78.6%로 다시 증가하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P < 0.001). 2014년부터 2019년까지의 영양표시 활용률이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높게 나타났고, 시 지역이 도 지역보다 높았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처음 실시한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다년간 축적된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지역 건강결정요인 중 식생활 지표에 대해 지역요인에 따른 연도별 변화 추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 체질량지수를 이용한 비만도 판정에서 연도별 정상체중은 감소하고, 비만율은 2019년 34.6%로 2008년 대비 13%가 증가하였다. 이는 1998년부터 2019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같은 결과이며, 2019년 비만율은 33.8%로 유사한 것을 볼 수 있었다[22]. 비만은 정신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23],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4, 25]. 이에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율을 살펴보면 당뇨병 진단율은 2010년 8.0%에서 2019년 11.6%로 매년 증가하였고(P < 0.001), 고혈압 진단율도 2010년 21.4%에서 2019년 28.6%로 연도별로 계속 증가 추이를 보였다(P < 0.001). 2010년 ~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만 19세 이상의 당뇨병 유병률은 2010년 9.3%에서 2020년 10.7%로 상승하였고, 고혈압 유병률은 2020년 22.9%로 2019년(22.2%)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당뇨병과 고혈압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그 자체로 질병으로 취급되고 있는 비만 인구 증가는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함에 따라[26], 정부는 비만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력을 통한 2018년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며[27], 비만에 영향을 주는 식생활 개선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아침식사는 비만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감소시키며[28],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의 위험도를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었고[29], 반면 아침식사를 하지 않을시 당뇨병 전 단계와 당뇨 진단율 상승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30]. 이와함께 충분한 영양공급을 위해서도 아침식사는 매우 중요하다[31] 본 연구에서 주간 아침식사 횟수는 주 5 ~ 7회가 가장 많은 응답을 나타냈고, 전국에서 2009년 78.9%, 2014년 76.2%, 2019년 69.0%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감소추세의 유의적 변화를 나타냈다(P < 0.001).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아침식사 결식률은 만 1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 1일 전 아침식사를 결식한 분율을 나타내 지역사회건강조사와 대상자의 연령 및 질문에 차이가 있으나, 2019년 남자 32.2%, 여자 30.4%로 2009년부터 계속 증가하는 추이를 나타내 아침식사 결식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2]. 주간 아침식사 횟수에 대한 지역별 비교에서 주 5 ~ 7회 식사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수도권은 2009년 73.2%, 2014년 69.2%, 2019년 60.7%였으며, 비수도권은 2009년 81.6%, 2014년 79.5%, 2019년 72.9%로 비수도권이 수도권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hin 등[32]이 서울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도 아침식사 응답률이 33.2%로 낮게 조사되어 수도권 도시에서는 아침식사 하기를 중요 건강관리 과제로 채택하여 관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평상시 소금 섭취 수준에서 약간 싱겁게 먹는다는 응답자의 변화 추이 분석 결과, 전국 단위에서 2008년 19.5%, 2009년 18.6%, 2010년 19.9%, 2012년 20.5%, 2013년 22.1%, 2016년 20.9%, 2019년 19.9%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 0.001). 나트륨의 과다한 섭취는 주요 사망원인이며[33],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노력은 건강관리의 중요 목표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줄이기 국민운동본부를 출범하여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추진하였고, 2016년 식품위생법이 개정되면서 건강위해가능영양성분으로 지정되어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식생활에서의 싱겁게 먹기 실천 행동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약간 싱겁게 먹는다는 응답률이 지역별로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Son 등[34]의 연구에서 수도권이 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적게 나타난 것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싱겁게 먹기 실천의 증가추세를 유지하거나 더 큰 폭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취약지역인 비수도권지역에서 지역보건소 단위별 소금섭취 수준을 분석하여 지역주민 실태를 반영한 저염 식생활 교육을 계획해야 할 것이다.
영양표시 독해율은 2014년 48.7%에서 2018년 40.8%로 계속 감소하다 2019년 41.9%로 증가하였지만(P < 0.001) 전반적으로 감소 추이를 보이며,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영양표시를 조사하기 이전인 2010년 ~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연구[35]에서 영양표시를 읽는 사람이 27.9%로 나타난 결과와 비교하여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영양표시 활용률은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높게 나타났고, 시 지역이 도 지역보다 높았으며, 이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분석한 연구에서 읍·면 지역이 동 지역보다 영양표시 인지율, 독해율, 활용률이 모두 낮게 나타난 결과와 같은 맥락으로 지역 간 격차를 해소를 위해 농어촌과 중·소도시에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관리되어야 할 것이다[36]. 영양표시 독해 여부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에 차이는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37]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표시를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가 활발하게 수행되어야 한다. 특히, 지역사회의 주요 건강관리 대상인 만성질환자의 경우 영양표시 활용률이 10.4%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38] 무엇보다 교육이 시급하다. 또한 청소년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영양표시에 대한 학습의 기회를 가지는 반면 만성질환의 위험에 직면해 있는 성인의 경우 영양교육 기회가 제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식생활 변화 추이를 규명하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고찰한 최초의 연구로 학술적 의의가 있다. 또한 다년도의 식생활 추이 분석 결과를 통해 식생활 관리에서 점진적인 변화를 계속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영양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특히, 연도별로 감소 추이를 보이는 영양정보 독해율 및 활용률과 같은 지표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 활용된 자료 중 신장과 체중의 조사 방법이 2018년부터 면접조사에서 신체계측으로 변경되었고, 이 같은 자료수집 방법 변경은 측정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결과 해석에 한계점을 가진다. 지역적 특성이 지역 간 건강격차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지역요인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시와 도 지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으나, 특정 시·군·구 단위의 지역사회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시·군·구 단위에 해당하는 사례지역을 선정하고 분석하여 주요 건강·식생활 문제가 무엇인지 도출하고, 지역사회 건강·식생활 목표와 추진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고찰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료 분석 시 보다 다면적이고 계층적으로 접근하여 분석한다면 심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2019년 기준 전국 공통문항으로 총 21개 영역의 211개의 문항을 조사하나, 이 중 식생활 관련 문항은 7개밖에 되지 않아 식생활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들이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며, 이를 근거로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맞춤형 영양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 내 식생활 조사항목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질병관리청에서 생산하는 지역 단위 건강통계 자료인 지역사회건강조사의 2008년부터 2019년까지 2,738,572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요인에 따른 건강 상태와 식생활지표의 연도별 변화 추이를 분석하였다. 체질량지수를 이용한 비만도 판정에서 연도별 정상체중은 감소하고, 비만은 2019년 34.6%로 2008년 대비 13%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내 시 지역보다 도 지역이 비만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당뇨병 진단율은 2010년 8.0%에서 2019년 11.6%로 매년 증가하였고, 고혈압 진단율도 2010년 21.4%에서 2019년 28.6%로 연도별로 계속 증가 추이를 보였으며,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율 모두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높았다. 주간 아침식사 횟수에서 전국 및 지역별 응답에서 주 5 ~ 7회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주 5 ~ 7회 아침식사는 전국 기준으로 2009년 78.9%, 2012년 79.6%, 2014년 76.2%, 2018년 76.5%, 2019년 69.0%로 감소 추이를 나타냈고, 연도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 < 0.001).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주 5 ~ 7회 식사하는 비율이 더 높았고, 비수도권 내에서도 도 지역이 시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차이를 알 수 있었다. 평상시 식사의 소금 섭취 수준에 대해 전국 및 지역별에서 보통으로 먹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소금 섭취 수준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 < 0.001). 약간 싱겁게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국에서 2008년 19.5%, 2010년 19.9%, 2013년 22.1%로 증가 추이를 보이다 다시 감소하여 2019년 19.9%였고, 지역별로 수도권이 2013년 22.8%, 2019년 20.0%로 비수도권은 2013년 21.8%, 2019년 19.9%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표시 인지율은 전국 기준 2014년 43.0%, 2016년 46.2%, 2019년 57.1%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였고(P < 0.001), 영양표시 독해율은 전국 기준 2014년 48.7%, 2018년 40.8%, 2019년 41.9%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감소 추이를 보이다 2019년 다시 증가하였으며(P < 0.001), 영양표시 활용률은 전국 기준 2014년 81.0%, 2016년 80.7%, 2019년 80.3%로 유의적 변화를 보였다(P < 0.05). 영양표시의 인지, 독해, 활용 모두에서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간 격차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전국적으로 비만, 당뇨병, 고혈압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기초가 되는 식생활에서의 아침식사 하기, 영양표시 독해율은 감소 추이와 지역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질환 예방 및 식생활 문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영양관리사업 운영 전략 수립이 요구되며, 이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식생활 지표에 대한 시·군·구 단위의 지역별 분석 및 추이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식생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영양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Conflict of Interest:The authors declare no conflict of interest.
This study was supported by the Korean Society of Community Nutrition funded by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No. ISSN 2733-5488).
2021년 질병관리청의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 규명과 해소를 위한 학술활동 촉진 연구사업의 결과물로 작성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